📖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정서적 학대는 가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학대'라는 사실을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잔인하다.📖부디 아픈 기억을 품은 채 살고 있는많은 이들이 그냥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엄마를 미워해도 괜찮아"부모, 엄마, 자식, 천륜으로 맺어진 관계.그 관계를 끊어내고 싶은 적이 있나요?그렇게 묻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금기고 마치 패륜아가 되는 양 여기는우리 사회와 사람들이 있다.그런데 그들마저도 있을 것이다 그런경험이.누구나 다 가정안에서의 힘든 경험이 있다.이 책을 필사가 아닌 독서토론으로 심송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자가 꺼내기 힘든 이야기까지 공유하고위로하며 토론하는 시간이 참 따뜻했다.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는나의 이야기도 꺼내야 했다.책 속의 작가님처럼. 작가님의 용기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누군가에게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꺼내놓기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가.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다.어른이라고 다 같은 어른이 아니다.나 역시 좋은 부모라고 좋은 어른이라고아직은 말 할 수 없지만.책을 덮으면서 생각해본다.내 딸들에게는 상처주지 말아야지.좋은 엄마는 못되어도 미운 엄마는 되지 말아야지....나중에 내 딸들이 내가 밉다고 하면엄청 많이 슬플 것 같다.책을 읽고 지나온 시간 속에서 부모에게 상처 받은 것 보다내 딸들을 생각하는 나를 보니어느새 그 상처들을 극복했는지 아니면저 심연속으로 던져버리고 찾지 않기로 했는지.그렇게 알게 모르게 나도 부모가 되었다.🎁이 책은 주간심송 독토챌린지로 출판사에서 선물받아 멤버들과 토론후 리뷰 작성하였습니다.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