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었다. 규칙적으로. 

일기는 쓴다. 규칙적으로.

끼적거리는 메모도 한다. 규칙적으로.

다만 블로그에 글을 쓰고자 마음 먹었는데, 규칙적으로.


어차피 완벽한 글은(기껏 내 기준이지만) 쓸 수 없다.

글은 그냥 쓰여지고 완벽 비스무리하게 고쳐질 뿐이다.

먼저 성격을 바꿔야 하나보다. 완벽주의적인 기질.

작은 눈덩이를 굴려야 큰 눈덩이가 된다.

처음부터 큰 눈덩이가 뚝 떨어지지 않는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심심토끼 2016-01-30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딧님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