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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혁명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조형 인재, 어떻게 키울 것인가?
서울대학교 창의성 교육을 위한 교수 모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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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혁명] / 서울대학교 창의성 교육을 위한 교수 모임 지음 / (주)대성 Korea.com 펴냄
4차 산업시대의 도래는 경제 산업 분야를 넘어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적 자원에 의존하여 발전을 이룬 우리는 4차 산업으로 전환이 타국가에 비해 더딘 것이 현실이다. 4차 산업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창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서울대학교 창의성 교육을 위한 교수 모임>에서 [창의 혁명]으로 언급하고 있다.
17명의 각 학과 교수들이 '창의'와 '창조'가 교육의 효용성과 산업 발전 가능성에 커다란 의의가 있음을 시사한다.
Part 1. AI가 넘지 못할 인간의 능력, 창의성
Part 2. 창의성 교육으로 예측 못 할 미래를 대비하다
Part 3. 창의 혁명으로 창조형 인재 만든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로 나라 간의 경쟁은 불가피하다. 경쟁 시대에 맞서 창조형 인재의 배출을 위해 교육의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대학 입시만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우리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교육으로 국제 사회에서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성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과정은 교육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문제점 해결을 위한 의문과 집중력이 거듭되면서 창조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년 동안 18명의 천재적 과학자와 수학자가 배출된 '헝가리 현상'을 통해 교육의 방향이 얼마큼 중요한지 살펴보고 있다. 단순 지식을 넘어 고차원적인 사고의 활용은 교육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고도성장기에는 인적 자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기 침체에 접어든 우리 경제는 이제 창의성을 통한 개혁과 경쟁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교육 일선에서부터 점진적으로 창의성 교육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단순 지식 평가에서 벗어나 질문과 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발전해야 한다. 서울대에서 어떻게 창조형 수업이 이루어지는지 각 학과별로 수업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고등 교육의 메카, 대학에서 지식을 넘어 지혜를 탐구하며 실제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알아볼 수 있어 뜻깊다.
새로운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수업을 통해 가르침을 주고받는다. 권위적인 가르침에서 벗어나 상호 작용하는 교육으로 바뀌기 위해 노력한다. 양방향의 소통은 창의성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 팀 커뮤니케이션으로 각 분야별로 이뤄지는 창의 교육의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교육이 답이다. 협업과 토론을 통한 해결 방법 모색은 사고를 확산시킨다.
'교육은 교육으로 끝나지 않는다. 교육을 하는 사람은 물론 교육을 받는 사람도 그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시되는지에 대해 암묵적으로나마 공유하고 확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p.410 본문 발췌)
입시를 위한 사교육의 확산과 수시로 바뀌는 교육 정책은 창의성 교육의 저하 요인이다. 새로운 교육 시스템의 평가와 문제점 개선을 위해 컨트롤 타워의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토론과 글쓰기, 질문식 수업을 통해 발전하는 창의성으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 지식 평가에서 벗어나 과정과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을 통해 4차 산업의 창조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