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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할머니
우리 오를레브 글, 오라 에이탄 그림, 이은정 옮김 / 문학동네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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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신이 만들어놓은 털실가족이 세상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는데... 이 이야기를 읽으면 자꾸만 무엇인가가 떠오를듯 해요. 할머니는 어디에선가 또 뜨개질을 하며 상상속 이야기 속의 사물들을 자꾸자꾸 만들어 낼 것 같거든요. 할머니 손에서 뜨개질된 사물엔 모두 생명력이 생긴다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할머니! 우리마을도 한 번 놀러오세요. 그러면 제가 노간주 차도 끓여드리고 '화요일의 두꺼비' 의 주인공들인 워턴과 조지도 떠 달라고 쪼르게요. 전 3학년이거든요. 이 책은 제가 1학년때, 2학년때, 또 3학년이 되었는데도 너무 재미있어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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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대소동 - 저학년 문고 3018 베틀북 리딩클럽 9
미셸 코르넥 위튀지 글, 레온 베르샤드스키 그림, 류재화 옮김 / 베틀북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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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모자는 두툼한 이파리 식물들, 조그만 모형그네, 동그랗고 작은 손거울, 갖가지조약돌, 작은 잎사귀들이모인 작은 정원같은 모자예요. 정말 한 번도 상상해본적 조차 없는 신기한 모자지요? 저희 아들은 1학년때 이 책을 읽고 이런 모자가 있다면 이 모자를 쓰고 글씨를 쓰겠다고 하더군요.. 뭐 지혜를 주는 모자일 것 같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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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할머니 중앙문고 45
파울 마르 지음, 유혜자 옮김, 프란츠 비트캄프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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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마치 나도 울리가되어 여행을 하는듯한... 어린시절에대한 꿈과 동경이 담겨있다. 파울마르의 문체는 마치 음악을 타고 흐르는 것 같다. 어떤 리듬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어린시절의 회상은 너무 멋지다. 나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 내가 아홉살쯤해 이런 책을 만날수 있었다면... 너무 행복해지는 중앙문고의 멋진 책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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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여우 사계절 아동문고 45
베치 바이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계절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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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이제 열 살을 조금 앞에둔 남자 아이, 여름방학을 망쳐버렸다고 짜증 냈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데... 기적처럼 아름답고, 묘사력이 띄어난 작가.. 주인공, 톰의 시선이 아름답고 톰의 친구 피티의 기발한 발상들이 너무 재미있다. 3,4학년 친구들이 놓치고 지나가면 너무 아까운 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너무 소중한 발견! 3학년 제 아들이 마음 졸이다 (사실은 제가 더 마음 졸였음) 휴~ 하며 미소짓던 이야기... 확실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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