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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할머니 ㅣ 중앙문고 45
파울 마르 지음, 유혜자 옮김, 프란츠 비트캄프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마치 나도 울리가되어 여행을 하는듯한... 어린시절에대한 꿈과 동경이 담겨있다. 파울마르의 문체는 마치 음악을 타고 흐르는 것 같다. 어떤 리듬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어린시절의 회상은 너무 멋지다. 나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 내가 아홉살쯤해 이런 책을 만날수 있었다면... 너무 행복해지는 중앙문고의 멋진 책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