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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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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락사스...어둠과 밝음... 그 차이는 무엇인지...또한 나는 무엇을 이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지...

고등학교 시절 필독도서에 속해있던 이 소설 데미안을 그 시기에 접하지 못한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최근 대학생활을 하면서 본과에 진학하기 전 교양을 쌓는 차원에서 이런책 저런책을 마구잡이로 읽다가 교수님의 추천으로 읽게된책이다. 때늦은 후회감도 있지만 이제서라도 이책을 접할수 있게된것을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한다.

세상에 수많은 카인의 후예들이 존재할 것이다. 아직 그들을 볼 수는 없어도... 나는 어렴풋이 나도 그중 하나일것이라는 짐작을 해본다. 그런 나를 이끌어줄 데미안 같은 Companion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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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지음, 김욱동 옮김 / 현암사 / 199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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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에 대한 조금은 색다른 시각을 갖게 한 작품입니다. 컨스피러쉬라는 영화를 통해서 알게된 이책... 그 토록 유명한 책이란걸 그 영화를 통해서 비로소 알게되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접해보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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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적을 키우는 사람들
제임스 헤리엇 지음, 안재권 옮김 / 현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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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도인 나에게 이책은 너무도 많은 것을 생각해볼수 있게끔 해주었다. 아무생각없이 선배의 추천으로 읽었던 책이지만 정말이지 너무 감격스러웠다. 헤리옷이 쓴 이야기는 분명히 우리나라에서도 있을 법한 일들... 그러니까 내가 사회에 나가서 수의사가 되었을때 겪을수 있는 일들이였다.

사람의 보는 시각에서 어떠한 사건이 그렇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줄이야... 헤리옷의 글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분명히 그일은 고통스럽고 짜증이 날만한 일들이였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것에 순응하고 그것들을 즐기고 있으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로까지 행복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각 등장인물들과의 갈등도 해학으로 풀어가고 밤늦은 시간에 잠자리에서 눈부비고 일어나 1시간이상 걸리는 목장으로 달려가 동물을 상대로 힘든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며 입가에 미소를 띤다.

나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든건 자기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것이라 생각한다. 이책을 보면서 나의 인생 나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지금 나의 위치에서 만족할수 있고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 고마운 책이다. 수의학도 뿐만이 삶이 고달픈 모든 이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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