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 핵폭탄은 최초에 어떻게 만들어졌나? 사회탐구 그림책 3
조나 윈터 지음, 지넷 윈터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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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가 있다. 바로 ''이다.

전 세계에는 무려 16,000개의 핵무기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16,000.. 숫자를 듣고 놀랐다.

알게 모르게 핵을 보유한 국가들이 많구나- 총이나 지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핵무기가 정말 그렇게나 많이 존재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 '나 핵 있다~' 라며 드러내놓고 핵 위협을 가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이다.

가장 가까이에 핵을 보유한 국가인 북한에게 핵을 포기하라고 설득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특사까지 파견된 상황이다. 툭하면 핵으로 전쟁 도발을 하니까, 한창 친구들이 군대에 가있을 때는 제발 아무일도 일어나지 말아라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대체 언제부터 핵은 존재하게 된 걸까? 만들어지지 않을 순 없었던 걸까

 

 

 

 

미국, 나치 독일, 일본이 전쟁으로 싸우고 있을 때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프로젝트의 이름은 'Gadget(장치)'였다.그 비밀 프로젝트에서 "최초의 원자 폭탄"이 만들어졌으며, 그 핵 폭탄으로 인해 164~214천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이 있으며, 핵 폭발로 발생된 방사성 물질은 24,000년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으며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핵이 어떤 배경으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핵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책이다. 과학 공식이나 원자번호, 역사적인 문제가 얽히고 설켜있겠지만. 그런 어려운 말들은 다 뒤로하고 일러스트와 짧은 글로 핵에 대해 말한다. 어린 아이들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고 어른들도 의미있게 읽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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