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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용기 - 혼자 하는 여행이 진짜다
정이안 지음 / 이덴슬리벨 / 2015년 5월
평점 :
2015년의 반이 지난 요즘 버킷리스트 속 '혼자 여행 떠나기'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있다.
아마 올해말에는 실현되고 있을거 같은데, 그 전에 싱숭생숭한 마음을 여행책으로 달래보려고 <떠나는 용기>라는 읽어보게 되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마니아 이자, 한의사인 정이안 작가'는 37번의 여행을 혼자 떠났으며 그 이야기를 여행에세이로 담아냈다.
부탄, 티베트, 네팔, 인도 푸네, 홋카이도, 타이, 뉴질랜드, 빈&프라하, 프랑스, 스페인 안달루시아, 이탈리아 토스카나, 그리스~~
총 12개국의 나라를 나홀로 떠나 겪은 여행이야기.
미래의 내가 즐기고 있을 여행을 상상해보며 그리고 현재의 내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진정시키며 편하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