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말을 그렇게 해? -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말습관
김용진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말습관 『왜 말을 그렇게 해 ?』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말투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당신은 가치있는 사람인가? 그리고 현재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p.5)' 라고 물어온다.

외형적이고 물질적인 가치가 아닌, 무형의 가치 나의 내면의 가치를 묻는 질문이었다.


'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다양한 요소 중 제일 첫 번째는 말투(p.6)' 라고 한다.

나를 표현하는 말투로 인해 나의 가치는 높을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

이때 나의 가치가 높다면 살아가면서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말투를 가지고 살아간다.

어떤 이는 친절한 말투로 화난 사람의 기분을 가라앉히기도 하고, 어떤 이는 불친절한 말투로 화를 돋구기도 한다.

내뱉어지는 문장들이 유식하고 설득력이 있더라도 말투에 따라서 친절한 사람이 되기도, 비아냥거리며 허세부리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뱉어지는 말투에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처음 온 손님이 '이모님~ 여기 뚝배기 하나 주문할게요.'

아니면 '아줌마. 여기 뚝배기 하나' 라고 말했다고 가정 했을 때, 전자의 사람과 후자의 사람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글에서만 봐도 후자의 손님은 인성이 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말에도 향기가 있다' 라는 주제에 공감이 갔다.

책 속의 예로는 2015년 유희열이 여성 관객들에게

'제가 공연할 때 힘이 될 수 있게 앞자리에 계신 여성분들은 다리를 벌려주세요.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어달라는 뜻이에요. 아시겠죠?(p.36)' 라고 말했다고 한다.

뜨악 스러운 부분이었다. 아마도 그 말을 들었던 관객들은 여전히 TV속 유희열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거다.




 



'침묵하는 법을 알아야 말하는 법을 안다.' 주제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비언어 대화'인 침묵.

간혹 침묵을 못 견뎌서 말을 더 내뱉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때 하지 않아도 될 말이 뒤섞이기도 한다.

이때 '침묵이 의사소통의 중단을 뜻한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우리는 침묵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다 (p.122)'

단 무조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 적절한 타이밍의 침묵이 중요하다.

책에서는 침묵은 1.상담을 해줄 때 / 2. 기분이 좋지 않을 때 / 3, 상대에게 내 의견을 각인시키고 싶을 때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말투에도 귀천이 있다/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말투 /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말투 등

다양한 주제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언어습관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긍정적으로 우러나오는 말투를 가진 사람이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거 같다.


『왜 말을 그렇게 해?』는 '너는 말투가 왜그래? 너는 왜이렇게 부정적이야? 넌 친절하지 못해-' 등의 말을 들어왔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말투를 바꾸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바꿔야 할지 가늠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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