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로직아트 : 중급 (스프링) 로직아트
컨셉티즈 퍼즐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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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로직아트』에 이어서 『컬러 로직아트 중급을 만나보았다.

블랙 로직아트는 검은색으로만 그림을 완성하는 책이고, 컬러 로직아트는 여러가지 색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책이다.

완성작으로 보면 '컬러 로직아트'가 형형색색이어서 그림보는 재미가 있다.​

단, 난이도는 블랙 로직아트보다 컬러 로직아트가 훨씬 어렵다..


 


이 규칙이 제일 어렵게 느껴졌다.

"서로 색이 다른 숫자의 경우 칸을 띄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숫자 조합에 따라 칸을 띄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2/3 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블랙 로직아트는 1/ 띄고/ 2/ 띄고/ 3 . 이렇게 공백칸이 생긴다.

​컬러 로직아트에서 1,2,3의 숫자가 모두 다르다면 공백칸 없이 숫자가 모두 붙을 수 있고, 혹은 공백칸이 1칸 이상 생길 수도 있다.

 

즉, 블랙 로직아트는 무조건 칸을 1칸 이상 띄어야 하지만, 컬러 로직아트는 서로 다른 색 사이를 붙일 수도 있고 띄울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블랙 로직아트보다 훨씬 많아진다.

위 사진 처럼 1과 1 사이에 칸이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 수도 있는 상황..

어떤 그림은 2칸~3칸 이상 띄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컬러 로직아트가 훨씬 어려웠다. 



 


초반부의 그림들이 제일 쉽고 후반부로 갈수록 칸이 점점 늘어난다.

5번 원숭이를 완성해보았다.

로직아트를 하면서 터득한 방법은 숫자를 더해서 제일 높은 수가 나온 것부터 시작하면 좋다는 것.

  

 


 


완성!!

중간에 어려워서 뒷부분을 살짝 컨닝했다....어쨌든 원숭이 완성ㅋㅋ

 

 

 

『컬러 로직아트 중급』에서 완성할 수 있는 멋진 그림들이 이렇게나 많다.

알프스 마테호른, 백악관, 개선문, 사크레 쾨르 대성당 등등

멋진 그림일 수록 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짧은 시간에 바로 완성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로직아트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총 100개의 그림이 있으며 중급 45개 고급 55개로 이루어져있다.

스도쿠 같은 머리 쓰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그것보다 어려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면 '로직아트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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