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 난 책읽기가 좋아
토미 웅거러 지음,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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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롭스 가족,하늘을 날다”와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기름샘 찾기 대작전”이라는 3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멜롭스 가족 구성:멜롭스 씨,멜롭스 부인,네 아들 카시미르와 이시도르와 펠릭스와 페르디난트

<멜롭스 가족,하늘을 날다>

펠롭스 아빠가 비행기를 설계한다.좋은 엔진을 찾았다.네 아들은 못,망치,톱,바퀴,튼튼한 천,널빤지를 가져와서 아빠와 함께 비행기를 완성한 후 첫 비행을 하다가 비행기 연료가 바닥나서 추락한다.풀을 뜯어서 비행기 연료인 소주를 만드는 도중에 카시미르는 먹을 것을 찾아 사냥을 나간다.먹을 것을 찾아 사냥을 하는 카시미르를 인디언이 지켜보다가 인디언 마을로 끌고가서 카시미르를 커다란 말뚝에 묶어놓는다.비행기를 탄 멜롭스 가족이 카시미르를 발견하고 올가미 밧줄을 말뚝에 던져서 끌어올려 카시미르를 인디언 소굴에서 구한 후 집으로 무한귀환한다.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

어느 날 멜롭스 씨는 어두운 다락방 한 구석에서 붉은 상자를 발견하고 그 상자 속에서 프랑스 왕실 해군의 선장이었던 선조가 뉴잉글랜드에 있는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고 해적선  보물의 위치를 알아낸다.다음 날 멜롭스 씨는 잠수복과 배 한 척을 빌린 후 보물찾기 모험에 나선다.멜롭스 가족은 잠수복을 입고 바닷 속으로 들어간다.해저 생물들의 사진을 찍던 카시미르는 하프를 연주하는 바다돼지 부인을 만난다.바다돼지 부인은 침몰된 해적선으로 멜롭스 가족을 인도하고 문지기대장 문어를 하프로 잠들게 한다.해적선에서 가져온 보물상자 속에는 지도 두 장과 나침반 한 개가 전부였다.지도 두 장 중 하나는 후안 페드로 섬의 지도로 십자 표시된 곳이 있었다.멜롭스 가족은 뗏목을 타고 후안 페드로 섬에 가서 십자 표시된 곳에서 상자 하나를 발견한다.그 상자 속에서 금과 보석들을 발견한다.후안 페드로 섬은 무인도여서 멜롭스 가족은 구조되기를 기다린다.증기선 ‘찰랑찰랑’호가 멜롭스 가족을 구조한다.멜롭스 씨는,빌렸으나 침몰된 배 값과 보물에 대한 세금까지 내고 나니 보물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없었다.

<기름샘 찾기 대작전>

어느 여름날 아침 멜롭스 씨 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달리다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을 먹다가 마실 물이 없어서 카시미르가 근처에 있는 시냇물에서 물을 떠 온다.카시미르가 떠 온 냇물을 마신 멜롭스 씨는 기름같은 물맛이라면 마을 도서관에 가서 기름 샘에 관한 책들을 빌린다.멜롭스 가족은 땅 속 깊이 구멍에 파기 위해 시추탑을 세우고 시추탑의 맨 꼭대기에 자동시추장치를 설치한다.어느 날 아침 땅에서 기름이 분수처럼 솟아오른다.기름샘 위에 있던 강아지가 기름줄기와 함께 솟아오르자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기름탱크를 기름샘까지 밀고 가서 기름 샘 위에 덮어씌우자 기름분수 위에 떠 있던 강아지가 멜롭스 씨의 머리로 떨어진다.기름샘 근처 도로에서 자동차를 타고 가던 어떤 자가 피우던 담배를 휙 던지자 담뱃불이 산불로 번진다.멜롭스 씨는 서둘러 물 호스에 구멍을 뚫고 호스를 끌고 가서 기름탱크를 에워싼 후 펌프질을 해서 탱크 주변의 땅이 축축해지도록 물을 뿌려서 산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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