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 행복했어
지니 로비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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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인 청각 장애인 조이와 수화를 할 줄 아는 침팬지 수카리의 우정 이야기 

등장인물:조이,침팬지 수카리,찰리 맨슬 박사,린,매컬리 변호사

조이:친아빠의 폭력으로 청각 장애인이 된다.수화를 배우길 원하지만 엄마의 반대로 배우지 못하다가 침팬지 수카리와 찰리 박사가 만난 후에 새아빠의 허락으로 수화를 배우게 된다.

침팬지 수카리:엉덩이가 하얀 색깔이라서 찰리 맨슨 박사가 붙인 이름으로 암컷 침팬지.수카리란 스와힐라어로 설탕이라는 뜻.밀렵꾼이 수카리 엄마를 죽이고 먹고 수카리를 동물원에 판다..밀렵 감시원이 동물원 주인에게서 수카리를 압수해서 압수 동물 보호소에 둔다.

찰스 박사:아프리카에서 의료 활동을 하면서 압수 동물 보호의 일도 하던 중에 수카리를 맡게 된다.아프리카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온 후에도 수카리를 맡아서 수카리에게 수화를 가르친다.자기 집 근처에서 버섯을 불법으로 따는 조이와 만나게 되고 조이가 청각 장애인임을 알게 되자 침팬지 수카리와 만나게 하고 조이에게 <수화의 기쁨>을 선물한다.브라이언 매컬리 변호사에게 조이를 수카리의 법적 보호자로 지정한다고 서류를 만들게 한다.조이에게 수카리를 맡긴다고 말하며 죽는다.

린:할아버지가 죽자 수카리를 돌보게 된다.딸 케이티를 낳았는데 수카리가 케이티를 너무 집작해서 수카리를 동물원에 보낸다.수카리가 동물원에 적응을 못 하고 린 자신도 더 이상 수카리를 돌볼 상황이 못 되자 린은 수카리를 오클라호마 노먼에 있는 시설에 보낸다.그 곳에서 수카리는 뉴멕시코 엘라모고도 클라크 재단에 보내진다.클라크 재단에서 수카리는 살충제 시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조이:할아버지가 죽은 후 수카리가 린과 함께 지낼 때 조이는 할아버지가 마련해 둔 신탁자금으로 캘리포니아 농학교에 다니게 된다.수카리가 살충제 실험 대상이 된 것을 알게 되고 매컬리 변호사로부터 자신이 수카리의 법적 보호자임을 알게 되자 수카리를 양도하라는 법원 명령서 사본을 지참하고 클라크 재단을 방문한 후 수카리를 그곳에서 꺼내 온 다음 수카리를 플로리다 마이애마에 있는 침팬지 보호 센터에 맡긴다.

수카리:살충제 실험으로 생긴 간암으로 인해 열 살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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