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찍은 사진 한 장 - 윤광준의 사진 이야기
윤광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요즘 디지털 카메라가나오면서 사진찍는게 취미인 사람들이 늘어나는것 같다. 나도 그중의 한 사람이었고 시간이 날때마다 시진을 찍었다. 그런데 잘나왔을거라고 생각했던 사진들을 뽑아보면 내가 상상하던것과 전혀 다를때가 많았다. 그래서 정말 속상할때가많았는데 주위에 사진찍는 법을 가르쳐 줄 만한 사람도 없었서 책을보기로 했다. 이 책은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쓴 거라 믿음이 갔다. 전문가가 아니고 그냥 재미로 사진을 찍는 나는 이 책을 다 이해할순 없었다. 그래도 사진을 찍을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그리고 사진을 찍는 마음가짐은 배운것 같다. 집에 한권쯤 두고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배우기에 좋은 책 인것 같다.

훌륭한교사가 되기위해.

훌륭한 교사는 이렇게 가르친다
제임스 M. 배너 주니어.해럴드 C. 캐넌 지음, 이창신 옮김 / 풀빛 / 2003년 10월

이 책은 교사를 위한 책이며 , 예비교사를 위한 책이며 또, 가르치는일을 하는 모든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내가 가고싶은 대학이 교육쪽이라서 면접준비를 위한 책이 필요했다. 그래서 면접에관련된 책을 찾을려고 했으나 적절한책을 찾지못했는데 이렇게 우연히 책을 발견하게돼서 기뻣다. 이 책은 실제 경험을 통해 훌륭한 교사의 자질에 대해 소개하고있어서 좀 더 내용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또 한편으로는 나에게 정말 고칠점이 많은것 같다는걸 깨닫고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면접을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을읽고 그 해결책을 찾은것같다.  앞으로도 소중히 간직하고싶은 책이다.

내장비만

내장비만 - 내장비만의 권위자 이왕림 박사의 인생역전 프로젝트
이왕림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월

내장비만이라는 말을 안 지는 얼마되지않았다. 그냥 비만보다 비만중에서 가장 위험한것이 내장비만이라는 말을 듣고 겁이 났다.  내장비만에대해 좀더 확실히 알고 예방하기해 이 책을 보게됐다. "1부의 내장지방은 독이다. " 를 읽으며 내장지방의 원인이나 위험성에 대해 좀더 확실히 이해할수있었다.  그리고 2,3부 부터는 내장지방을 없애고 예방할수있는 방법들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4부에는 생활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일들에대해 자세히 적혀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4부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것 같다. 꾸준히 실천한다면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을것같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이 방법을 권할수있었다.

즐거운책고르기

하하 아빠, 호호 엄마의 즐거운 책 고르기 - 책의 달인 199명이 말하는 최고의 어린이 책 256
가영아빠 외 198명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2월

앞서 많은 사람들의 지적과 같이 책의 가치에 비해서 책 값을 너무 비싸게 측정하지 않았나 한다.. 그점을 제외한다고는(지금 다른 책도 덤으로 주는 행사도 하고 있으니) 유익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알라딘 서점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들이 활발한 서평을 올려주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 화장품을 살때도 후기를 잘 보고 사는 편인데 인터넷 서점에서도 서평을 읽고 산 책은 사고나서 비교적 후회할 확률이 적었다... 그런점에서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리뷰를 묶어 책을 만들었다는 점이 기발한 것 같다...내용을 읽어 보면 전문가 못지 않게 잘 쓴 글들도 많고,,,, 여러 어린이 도서에 대해 부모의 입장에서 좋은 책이라고 추천을 했기 때문에 책 선택에 있어 믿음이 간다.. 또한 연령대 별로 추천 도서와 서평을 구성해서 찾아 보기 편리하다.. 

고3

고3혁명 - 대한민국 학원가 최고의 명강사 손 선생이 처음 공개하는 입시전략 X파일
손주은 지음 / 조선일보사 / 2003년 4월

손주은 선생님은 인터넷강의나 입시설명회를 통해서 몇번 본 적이 있다. 이 책은 그분이 평소 강조하던 공부법들이 나와있다. 지금 수능을 준비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른다거나 공부를 해야하는데 마음이 잡히지 않는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은 책이다.  특히 감동 공부법의 엉덩이를 쓰자가 가장큰 도움이 됐던것 같다. 또 공부할 의욕을 생기게하는 글들도 몇개 있었다.  그외에도 시기별 수험생이 해야할 일들을 잘 정리해 놓아서 수험생들이 미리준비하고 시기를 놓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마지막부분에는 손주은 선생님의 개인적인 얘기들이 적혀있다..평소 관심이 많았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