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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의 부리 - 갈라파고스에서 보내온 '생명과 진화에 대한 보고서'
조너던 와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최재천 추천 / 이끌리오 / 200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진화에 관련된 책을 읽는다는게 전공자 외에는 어렵게 느껴질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인에게 진화라는 개념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다윈의 시대와 현대가 섞여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다윈의 자연선택이 탄생하게된 배경, 경위등을 알 수 있고, 또 현재에 와서는 자연선택이 자연에서 직접, 그것도 실시간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 자연선택은 지금도 우리 가까이, 아니 우리자신마저도 자연선택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가끔 전문용어가 나오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든사람들에게 진화 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에대한 관심을 증대시켜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