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다 보면 쓸쓸함이 많이 느껴진다. 주인공을 통해, 이야기의 배경을 통해 쓸쓸함이 떠나지 않는다. 게다가 다소 섬뜩함마저 감도는 이야기, 주인공들은 모두 소중한 사람을 잃는 아픔을 겪고 , 그 속에서 생활해 나간다. 두가지 이야기 모두 잃음의 아픔 속에서 다시, 주인공 그들의 생활 속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에는 왠지 슬픔이 녹아있는 것 같다. 다소 평평한 느낌을 갖고 읽어 나가지만 다 읽고 나면 왠지 쓸쓸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