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다시 월드컵의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제 한국인들에게 광자에 나아가 대~한 민국 이라고 외치는 응원의 열기는 자연스런 문화가 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몇가지 코드로 분석한다. 여기에는 당연히 월드컵에서 보여준 한국인 광장과 응원과 붉은 악마와 같은 문화현상에 대한 분석도 담겨 있다. 2000 년 부터 2010 년 까지 현재의 대한민국 문화를 분석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해보는 좋은 트렌드서다. 이 책이 말하는 대한민국 문화 코드와 문화코드를 만드는 한국인들에 대한 정의는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마케터, 기획자 등에 특히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