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티즌 - 애플리케이션이 만든 신인류
이동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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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세상,
그리고 모바일이 만들어낸 새로운 환경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선두 주자로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 우리의 생활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 책의 서두에 어플리케이션이 바꾼 우리 삶의 모습을 잘 예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해 어플리케이션으로 마감하는 하루의 일상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렇게 어플리케이션이 만든 새로운 인류의 모습을 우리는 과감히 앱티즌 이라고 부른다.

앱 티즌은 그저 어플리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전의 네티즌이 웹을 통한 소통을 한다면 앱티즌은 이보다 한발 더 자유로운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런 사례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트위터라 할 수 있다.
트위터라는 어플리케이션은 개인간의 소통을 더욱더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진행시키며
어떤 매체보다도 빠른 정보 전달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어떤 매체보다도 파괴력있는 미디어의 하나로 성장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스티브잡스가 내놓은 하드웨어 아이폰 보다
스티브잡스가 만들어낸 소프트웨어이며 하나의 생태계라 불리는 앱스토어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변화가 두려운 사람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
 모두 읽어볼 만하다!" - 한국경제신문 김광현 IT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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