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가 며칠 전 글을 남겼다 

가슴 저 아래서 아려왔다 그리고 한 쪽에선 너무도 기쁘고 설레이기도 하고... 

그런 글을 올리기까지 녀석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마지막에 보여준 그 용기...그 때문에 녀석을 미워할 수가 없다 

 유유상종이라더니 아마  나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그런 선택을 했겠지 

무지무지 갈등하고 힘들었겠지만... 

열심히 살자 

열심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