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처럼 행동할 수 없다면 여우의 지혜를 가져라
스산슈이 지음, 박수진 옮김 / 창작시대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간단하게 1~2쪽 정도의 짧은글 형식의 글을 200 여개 모아서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전반부는 우화 형식의 글이... 주로 주인공이 동물.. ^^;;
그리고 후반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에디슨이나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가 담긴 글.. 주인공이 주로 사람.ㅋㅋ

개인적으로 전반부 내용보다는 후반부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내용이 더 좋았다.
우화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사람에게는 옳은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그른일이 될수도 있다.
우화에 등장하는 내용 중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 내용도 나온다.
현대 사회에서는 윈윈전략이 더 성공한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다.
누구를 누르고 올라간다는 것은...
지속적으로는 오래 살아남지는 못한다...
근데 전반부 내용중에는 그걸 강조하는게 많이 나와서 ^^;;
좀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ㅋㅋ
그냥 자신의 기준이 있거나 목표가 있다면 받아들이건
받아들이고 고칠건 고쳐서 받아들어야 할 내용이 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점에 유의하고 읽어야 할거 같구...
여우의 지혜라고 하지만.. 어느면에서는 지혜이기도 한데..
어느면에서는 잔꾀로 보이기도 하고.. ^^;;;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이 강한 사람들은
약간의 반감이 일기도 하는 책이다. ㅋㅋ
그래도 읽다 보면은 도전이나 목표들도 생기고
지금의 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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