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탐험대 옥토넛 똑똑한 숫자 탐험 백과 어린이 첫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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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옥토넛’ 캐릭터를 좋아하던 아이라 그런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집중도가 남달랐다.

바닷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스토리와 퀴즈, 놀이가 결합돼 있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흥미를 유지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숫자를 단순히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세어 보고, 비교해 보고,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게 만든다는 점이다.

특히 동물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아 숫자 학습과 동시에 해양 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학습이라는 느낌보다는 놀이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책을 덮고 나서도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묻기도 했다.

일러스트도 밝고 귀여워서 시각적으로도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숫자를 처음 접하는 유아부터 숫자를 조금 아는 단계의 아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가 "공부가 재밌다"고 말한 첫 책이라, 부모로서도 만족스럽다.

옥토넛 캐릭터와 함께라면 숫자 공부도 하나의 모험처럼 느껴지는 이 책, 숫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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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네이티브 어디서나 통하는 리얼 영어회화 - 50개 상황으로 떠나는 방구석 어학 연수
제나 강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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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네이티브 어디서나 통하는 리얼 영어회화는 일상적인 영어 회화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실제로 쓰이는 자연스러운 표현들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대개 교과서에서 배운 틀에 박힌 문장을 습득하는데 그치곤 하는데, 이 책은 그런 한계를 넘어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마주치는 50개의 다양한 상황을 통해 실제 대화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영어는 더 이상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맞는 소통의 도구라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매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적 상황들—예를 들어, 길을 묻는 상황, 쇼핑, 친구와의 만남, 업무 대화 등—에 맞춰,

그 상황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표현들을 제시합니다. 이런 표현들은 단순히 문법적인 규칙에 맞춰 만들어진 문장들이 아닌, 실제 네이티브들이 사용하는 자연스럽고 진짜적인 언어입니다.

예를 들어, “Can you help me with this?” 같은 교과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장이 아니라

, “Could you give me a hand with this?”와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을 통해 더 원활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기초적인 표현부터 상황에 맞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표현까지 다양한 수준을 아우고 있어,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책의 내용을 점차적으로 활용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상황에서 당장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How’s it going?”과 같은 친근한 인사말부터 시작해,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 표현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고, 예시 문장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한 번 읽으면

바로 자신의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반복적으로 다뤄서 학습자들이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미팅에서의 대화나 공항에서의 상황 등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인데,

이 책은 그러한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들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들을 익히다 보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데 필요한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진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도구라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표현을 덧붙여,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 네이티브 어디서나 통하는 리얼 영어회화는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실제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들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를 좀 더 자신 있게,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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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케이크
알레시아 로시 지음, 마르티나 토넬로 그림, 박혜미 옮김 / 픽처레스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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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림책이었다.

단짝 친구인 팀과 사샤의 이야기 속에서, 단순한 생일 축하가 아닌 깊은 우정과 진심이 얼마나 큰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느꼈다.

책을 읽는 동안 팀이 사샤를 위해 어떤 케이크를 만들지 고민하고, 상상 속의 '우주 재료'들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귀엽고도 인상 깊었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상상을 현실로 바꾸려는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

읽다 보면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이 마치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준다.

특히 마르티나 토넬로의 일러스트는 이야기의 상상력을 더 확장시켜 주는데, 색감도 풍부하고 디테일도 섬세해서 보는 재미가 크다.

그림책에서 감정을 전달하는 힘이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책이 ‘선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줬다는 점이다.

값비싼 선물보다 중요한 건, 누군가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들인다는 사실이라는 걸, 팀의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잔잔한 감동이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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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봇 시즌 15 또박또박 한글 쓰기 헬로 카봇 시즌 15 또박또박 쓰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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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가 좋아하는 헬로 카봇 캐릭터들과 함께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워크북 형식의 책이에요.

단순히 글자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스티커 붙이기, 그림자 찾기, 짝꿍 찾기 같은 놀이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줘요.

자음과 모음을 또박또박 따라 쓰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 입학 전 유아기 한글 학습에 딱 좋은 교재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있는 칭찬 스티커와 상장은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캐릭터들도 시즌 15에 맞춰 새롭게 등장한 스타가디언과 테이프 삼총사가 있어서,

헬로 카봇에 빠진 아이들에겐 정말 반가운 구성입니다.

저희 아이는 요즘 헬로 카봇 시즌 15에 푹 빠져 있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엄마 이거 카봇이야!!” 하고 신나게 펼쳤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스티커 붙이기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 자음과 모음 따라 쓰는 것도 제법 집중해서 하더라고요.

특히 '카봇 이름 완성하기' 코너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을 쓰면서 자신이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는 게 눈에 보여서 뿌듯했어요.

요즘은 매일 한 장씩 스스로 꺼내서 쓰고 있고, 한글에 대한 흥미도 더 커진 것 같아요.

끝나면 상장 준다고 약속했더니 더 열심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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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균세무사의 3분세금 - 3분에 이해하는 간편 세금
정승균 지음 / 민창(도서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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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정승균 세무사의 3분세금>을 읽고 나서, "세금이 이렇게 쉽게 설명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저는 세금에 대해 막연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제 편견을 확실히 깨주었습니다.

각 주제를 3분 이내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었고,

특히 만화 형식으로 도입부를 시작하는 방식이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캐릭터가 질문을 던지고 세무사가 설명하는 구조 덕분에 딱딱하지 않고,

마치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세금의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내용도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들로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현금영수증 제도, 절세와 탈세의 차이, 사업자등록 과정 등은 제가 실제로 궁금해하던 부분들이었고,

설명이 명확해서 이해도 잘 됐습니다.

특히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파트는 프리랜서나 1인 사업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라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세금이라는 주제가 더 이상 낯설지 않고, 이제는 뉴스나 공고문에서 세무 관련 용어가 나와도

얼추 이해할 수 있게 된 제 자신을 보며 뿌듯했습니다. 이 책은 세금 입문자에게 친절한 길잡이 같은 책입니다.

부담 없이 세금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누구나 쉽게 세금 공부를 할 수 있고 도움이되는 세금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세금을 알아두면 정말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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