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색 립스틱을 바른 에이코 할머니
가도노 에이코 지음, 오화영 옮김 / 지식여행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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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색 립스틱을 바른 에이코할머니



개인적으로 궁금한 에이코할머니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 가도노 에이코 할머니의 일상이 담긴 책이에요.

그래서 그녀의 반짝반짝임이 느껴지고 책을 읽는동안 소녀같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 또한 힐링을 하게됩니다.

늘 생기있는 그녀의 일상은 참 따뜻하고 아름다워보입니다. 그리고 나이와 상관없이 소녀같은 모습이 책을 읽으면서 그려지곤합니다.

자신의 일상의 이야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 책이라서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에세이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녀의 대한 모든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고하네요. 한 개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것이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삶을 바라보게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삶이 저에게는 동기부여도 되고 또 공감도되기에 닮고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즐겁게 살고싶고 따뜻하게 그렇게 나이가 늙어가고싶더라구요. 일상, 식탁, 꾸미는 즐거움, 작품소개, 가족 등

다양한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그래서 재미있고 유쾌함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나이 늙어도 마음은 맑고 건강하다는 걸 에이코 할머니를 보면서 느끼게됩니다. 그리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삶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이 책을 읽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것같아요. 닮고싶다는 생각. 그냥 우리와 같은 일상이지만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감사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소소한것의 즐거움을 아는 저자이기에 마음이 참 따뜻하더라구요.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모습이 닮고싶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그 모습도 상상하면서

나의 삶도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나이가 들고 나중에 이렇게 에세이같이 나의 삶을 이야기하고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에이코 할머니는 이 책을 통해서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건네주고있습니다. 책이 주는 위로가 참 따뜻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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