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5 : 마스터십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놀이터 9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음 / 슬로래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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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아저씨! 새로운 책을 출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이 기다렸는데 새로운 책이 나와서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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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광수생각
박광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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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박광수씨의 광수생각을 감명 깊게 읽어서 이번 책도 보았다. 책 이름과 책 오른쪽 위에 빨간색으로 "19세미만 구독 불가"라는 글을 보고, 과연 어떤 내용 이길래 제목이 이럴까 했는데, 내용이 다소 선정적이다. 예전의 광수씨는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 예전의 광수 생각을 생각하고 본 나는 너무 상심이 크다. 몇 해 전 박광수씨의 이혼과 재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에게 광수생각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해준 저자인데.... 이번 책은 솔직하긴 하지만, 책으로 펴내기는 너무 개인 적인 생각이 많다. 원래 광수씨는 이러한 사람이었던가?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내용 중에 아주 가끔 좋은 내용이 있긴 하지만,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며, 대부분의 내용은 선정적인데다가 너무나 개인적인 생각들을 거칠게 표현했다. 사랑이야기를 표현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무색하게 하는 부분이 많다.

광수생각의 신뽀리의 감동을 잊지 않고, 다시 찾은 책인데, 너무 실망이다. 차라리 이 책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광수생각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겨져 있었을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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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Grammar 초급 1
김경숙 지음, 신은균 삽화 / 넥서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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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학생인 내가 이 책을 보는 것이 처음엔 너무 창피했다. 중, 고등학교때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 기초가 없어서 이 책을 선택했는데, 인터넷에서 구입하기 전에 책 설명을 읽어보니 중학생이 보기에 적당하다고 적혀서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읽어보니 쉽게 설명하였고, 기초부터 설명하여 기본을 쌓기에 너무나 좋았다. 물론 아는 내용이 많았지만, 중고등학교때에 그냥 무작정 외우거나, 잘 몰랐던 것을 한번쯤 다시 짚어주니 문법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문법을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영어만 생각하면 하기 싫고, 두려움에 대상이었는데, 이 책은 나같은 문법 초보가 보기에 딱 적당했다. 약간 쉬운 감이 있지만, 기본부터 본다는데 의의를 두고 시작했다. 이 책을 마치고 이제 초급2를 보고 있는데, 초급까지 다 보면 문법의 기초 수준은 습득했다고 본다.

이제 이것을 기초로하여 다른 문법책으로 전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사실 나에게는 이 책 말고도 Grammar in Use나, 해커스 Grammar Start등 여러 문법책이 있는데, 그 책은 시작한지 몇일이 안되서 잘 안보게 되고 좀 어려운 부분도 있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어서 끝까지 보기가 너무 힘들다. 그런데 이제 이 책으로 기초를 다졌다고 생각하니, 그다음은 앞에 말한 도서들로 중급내용을 공부하는게 좋을것 같다.

이 책은 중학생은 물론, 기초가 없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이 보기에 좋은 책 같다. 책을 보며 한가지 후회스러운 것은 내가 왜 중학교때 이런 책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다. 그당시 영어에 흥미도 없었을뿐더러 영문법책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것들만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지금은 이렇게 쉽게 쓰인 영문책이 있으니, 학생들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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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4 - 자연과 동물 편
사라 해리슨 지음, 서남희 옮김, 존 데이비스 그림 / 책그릇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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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2편을 보고 4편을 보았는데, 깜짝 놀랐다. 그냥 애들이나 보는 책이라 별 내용 없겠지 했는데, 어른인 나도 잘 모르는 동물들이 나오지 않겠는가? 공룡, 각 지역의 동물들... 나도 잘 모르는 동물들이 사진과 함께 나와서 이 기회에 나도 조금 배울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자연에 대한 견문을 넓혀주는데 은근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이 무척 얇기에 읽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가 그린 그림과 동물들의 설명(조금만 더 자세하게 나왔더라면 좋았을뻔 했다.)을 보면 짧은 시간에 여러곳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 그림을 정말 잘 그렸다. 책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다른 것 같다. 아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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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2 - 사람과 장소 편
사라 해리슨 지음, 서남희 옮김, 피터 데니스 그림 / 책그릇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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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에게 실생활에 자주 나오는 장소를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책은 무척 얇지만, 각 페이지마다 화려한 색상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 될 것 같다. 이 책에 의도는 세상 여러 가지를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표현하는 것인데 이 책은 그 2번째 책으로 사람과 장소에 대해서 그림과 옆에 부연설명을 하였다.

장소에 대한 주제가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얇은 페이지에 비해 많은 정보를 담으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도시와 도시아이들이 쉽게 볼수 없는 농장과 여러 지역의 장소도 있어서 직접 체험해서 얻지 못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책의 장점을 한층 더 살린 것 같다.

사실 초등학교 2학년인 조카에게 주려고 했으나, 읽어보니깐 2학년이 읽기에는 책이 너무 쉽다. 내 생각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적당할 듯 싶다.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예전의 ‘월리를 찾아라’와 참 비슷한 것 같다. 이정도 그림이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인 것 같다.

만약 책 설명 부분에 영어로 단어 같은 것을 같이 옆에 표기해주었다면, 초등학생들이 봐도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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