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05-22  

우리 한번 만난 적 있지요?
우리 한번 만난 적 있지요? 바람의 그림자였나요. 아니다. 눈의고장이었다~였지요. 보네거트의 책은 한번 찾아본다 하고는 미뤄둔 것이 해가 바뀌면서 까먹었어요. 알려주어 고마워요. 둘러보니 최근 '인간실격'을 다시 읽으셨던가봐요. 몸살은 나았나요? 저는 아직도 후두염으로 고생입니다. 서른 넘어 이런 열병은 처음이어서 그가 무척 특별하지요. 자주 놀러올게요. 아, 저 칠칠이라고 불러주세요. 아무래도....
 
 
poptrash 2005-05-23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다 나았었는데... 어쩐지 더덕 막걸리 집에 있는걸 괜히 줏어먹었더니 속이 안좋네요. 아무튼 내일은 월요일이니 빨리 자야할듯. 흑흑; 눈의고장~ 저도 참 그 부분, 좋아요. 많이들 좋아하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