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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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이라면 흔히 고전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다... 그래서 기대하며 읽어봤는데... 처음엔 좀 실망한 감이 없지 않았다... 다만.. 끝까지 읽고 난 후 청소년 시기에 흔히들 가질 수 있는 부당한 사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 또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회의 단면들을 부당하다고 솔직하게 느끼고 있는 주인공의 행동을 잘 묘사해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책에 대한 그러한 장점은 인정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솔직히 많이 읽히고 찬사를 받는 다는 점에 모호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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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로 왔다 1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시가 내게로 왔다 1
김용택 지음 / 마음산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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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를 만난다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닌것 같다. 좋은 시를 보고도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흔들만한 시를 만나기는 그리 쉬운게 아닐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느 시하나 마음을 흔들지 않은 작품이 없을 정도로 정말 좋은 시만을 선별한 것 같다.

더욱이 김용택 시인의 시에 대해 겻들인 글은.. 새로운 한편의 시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시를 설명하는 글을 보면 다소 지루하고 따분한데... 시에 대한 김용택 시인의 사견은... 49편의 시를 보면서 98편의 시를 읽은 듯한 느낌을 준다... 한마디로...한꺼번이 읽기가 아까워 아껴읽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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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술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양장본)
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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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유용성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신만의 메모 습관이 없는 사람이 흔한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책내용대로 하는것보단 자신에게 맞는 메모습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볼 때 메모의 노하우를 단시간에 알고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더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소 비지니스 맨에게 초점을 맞추어 쓴 경향이 있지만.. 일반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고, 잘 응용만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메모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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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살아있는 교육 5
이호철 지음 / 보리 / 199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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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수업때문에 이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 숙제라는 개념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으며, 정말 기발할 숙제라는 생각을 아니할 수 없었다... 예쁜 돌 주워오기.. 주워온돌 다시 가져다 놓기와 같은... 쉬우면서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숙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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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 전2권 세트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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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는것처럼 이 뇌라는 소설 또한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기발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특히 이 뇌는 우리나라 김진명작가의 소설류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도 계속 받았던것도 같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글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직업.. 주인공들의 역할같은 모든 것들이 김진명 작가의 소설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뇌를 통해 우리의 뇌가 이처럼 우리 몸에 있어서 정말 엄청난 존재구나하는 것을 새삼스레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가끔씩 무서운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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