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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양장본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어보지 못한 사람도 제제라는 그 이름하나쯤은 알고 있듯이... 우리에게 제제라는 이름은 깊이 다가와있다... 마음속의 생각을 작은 새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제제.. 작은 나무..밍기뉴와도 이야기를 할만큼 순수한 제제... 아버지의 선물을 위해서 구두닦이도 할 수 있는 악동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우리의 제제...뽀르뚜가와의 생활..그리고 이별을 통해 성장해가는 제제를 보면서 어린 제제의 동심 세계를 엿보는 듯한 생각이 드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