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송영택 옮김 / 문예출판사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느낌은 딱히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나에게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대를 거쳐 읽고 있는가는 책을 점점 읽어갈수록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처음 앞부분은 그저 그런 일상생활의 묘사를 통한 일기같은 내용이라 고전에서 오는 감동같은 것이 솔직히 적었다고 할 수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베르테르의 감정,,, 자신조차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사랑의 감정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감동은 책의 끝부분에서 베르테르가 결국 자살을 선택하고 마는 시점에서는 사랑의 감정의 위대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오늘밤 괴테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함께.. 사랑의 위대함을 한번 느껴보는 것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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