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의 아이들은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정말 교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은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늘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것이 다른것 못지않게 크다는 것을 또 한번 마음깊이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 이 책은 한마디로 지금 교사생활을 하는 분이나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읽고 따뜻한 감동을 받았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덧붙이자면, 내용을 넘어서서 작가의 글은 언어하나하나가 부드러워.. 언어의 표현력 또한 더없이 아름답게 느껴져 내용의 감동을 더해주는 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