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행복중에 절대적인 것인 하나도 없다. 모두다 상대적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행복이지만 다른이에겐 그저 그런 일상중의 하나가 될 수도 있고, 다른이에겐 너무나 큰 희망이고 행복이지만, 나에게는 그저 그런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는 누구나 아는 진리가 아닐런지.... 하지만, 중요한것은 모든 이가 이를 안다고 해도 쉽게 마음을 먹고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은 일에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큰 행복감을 맞보고 살 수 있는 것을 말이다.... 행복이란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생각처럼되지 않는 것을... 그렇기에 중요한것은 작은 일에도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이 아닌가 한다. 그런점에서 이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은 또 한번 행복이란 자신의 마음에 있다는 것을 각인시킨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이미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는 이 책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이 구절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의미를 전달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어쨌든... 많은 이들이 한번 읽어보길 바래본다... 행복이란 마음먹기에 달려있음을... 행복이란 절대로 물질적인 풍요에서 오는게 아님을.... 이러한 진리를 또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