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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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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의무다. 삶에 있어서 의무란 어떤것일까?

 

 최선보다는 의무임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의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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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 감춰진 것들과 좌파의 상상력
최세진 지음 / 메이데이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의 혁명때문이 아니라 부제의 상상력이란 단어 때문이다.  상상력이란 무엇일까? 요즘 자꾸 상상력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과연 상상력이란 생각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는 것인가? 여전히 쉽지 않다. 보통 상상력이라함은 어떤 이성적으로 인식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다. 넘어선 대상이 우리의 인식틀을 넘어서야 하는 것이다.   

 상상력을 이런 의미에서 볼때 이 책은 어느 정도 충족시킨다고 본다. 특히 영화, 미술, 소설 그리고 다른 예술들. 어쩌면 예술만이 상상력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다른 분야들은 아무리 상상을 한다고 해도 결국은 우리의 이성의 품안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상력을 단순히 예술의 범위에만 축소해버린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구조나 여러가지 합리적인 생각들을 제외시킨다. 그래서 상상력의 범위를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다시 고민하게 된다.  

 결론은 이 책의 내용들의 범위는 물론 추천인 홍세화 선생의 말처럼 상상력이란 '타자에 대한 상상력'이란 것을 다시 되새겨본다.   

 타자에 대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기에 타자에 대한 상상력이란 다음과 같은 것들이 그 예일 것이다.  

 지금 아프리카에서 수없이 굶어죽어가는 아이들에 대한 상상력, 하루하루의 한끼의 식사를 위해 길거리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이땅의 아버지들,  그리고 다국적 기업에 의해 착취당하는 수많은 아프리카, 남미, 그리고 아시아의 수많은 어린이들과 노동자들. 

 타자에 대한 상상력이란 결국 어떤 대상에 대한 처절한 이해의 노력과 함께함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랑'을 포함한다. 물론 여기서 사랑은 '실천적 사랑'을 의미한다.  

 이 책은 내가 평소 몰랐던 부분들을 전달해 준 것만으로 만족한다. 그리고 상상력에 대한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대해서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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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6색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 인터뷰 특강 시리즈 2
한겨레출판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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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으로 상상력에 관련된 책을 찾아 읽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이 책은 상상력에 관련된 책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읽는 내내 질문을 던졌다. 결론은 나에게 있어서는 상상력에 관련된 책이 아니란 결론이다.  

 보통 상상력이라 함은 이성으로서 인식되지 않는 다시 말해 논리에 의해서 만들어 질 수 없는 바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이 책에 대한 다른 관점은 있다. 즉 나에게 있어서는 상상력에 관련된 책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이에게는 상상력에 관련된 책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6명이 각자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여섯명 모두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체계를 만든 사람들이다. 왜 그럼 이 책이 어떤 이들에게는 상상력이 되는지 이해해보자.  

 구호, 신화, 자아(사회), 역사(동아시아), 역사(한국), 그리고 미디어 분야에 전문가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야하는 바는 이들이 이야기하는 바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란 것이다. 솔직히 나에게는 이 분들이 이야기하는 바가 자연스레 받아진다. 그래서 단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고 나에게는 당연한 것이기에 상상력이 필요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단지 좀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런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지 않던 이들에게는 이 분들의 이야기는 '상상력'의 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들에게 이런 관점의 제시는 자신의 인식틀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상상력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았던 이들에게는 다른 세상을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강연 내용이라서 그런지 짜임새나 논리성은 완벽하지 않고 조금은 산만한 듯 하다. 그러나 좁은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상을 넓게 바라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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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적 사례이해
Nancy McWilliams 지음, 권석만 외 옮김 / 학지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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