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은희경 장편소설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15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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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읽은 소설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고, 계속 웃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도 주인공의 아픔을 읽게 된다. 그 아픔은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속에서 침잠하고 있는 아픔이다. 동시에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나 또한 저런 아픔을 겪고 있진 않은지.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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