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1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과학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아니다.

과학은 왜?라는 의문으로 시작해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과목이다.

큰 아이가 초3학년때였다.

그땐 나도 과학은 암기과목. 무조건 암기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강요했다. 그 강요의 결과는 비참할 정도였다. 처음부터 실험을 통해 아이에게 과학을 접하였다면 지금보다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것이다.

여기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은 초등3학년부터 초등6학년까지 과학시간에 배우는 기체와 액체 그리고 고체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설명과 함께 실험방법들이 들어있다. 

특히 공기와 물에 대한 여러가지 실험들은 충분히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것이다. 

왜 물질마다 성질이 다른가요?

(3-1 우리 주위의 물질)

공기가 왜 소중할까?

(3-1 소중한 공기, 3-2 식물의 잎과 줄기)

보이지 않는 공기, 정말 있는 걸까?

(3-1소중한공기)

공기는 얼마나 무거울까?

(6-1 기체의 성질, 6-2 일기예보)

열기구는 어떻게 떠오를까?

(4-2열에 의한 물체의 부피변화, 열의 이동과 우리 생활. 5-1 기온과 바람)

공기는 어떤 기체들로 이루어져 있나?

(6-1 여러 가지 기체, 기체의 성질)

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4-2 모습을 바꾸는 물, 5-1 물의 여행)

물방울은 왜 동그란 모양일까?

(4-1 우리 생뢀과 액체)

물은 어디로 갔을까?

(4-1 우리 생활과 액체, 5-1 물의 여행, 식물의 잎이 하는 일)

물이 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4-2 모습을 바꾸는 물)

얼은 왜 물에 뜰까?

(6-2 물속에서 무게와 압력)

물속의 설탕은 어디로 갔을까?

(3-2 여러가지 가루 녹이기, 4-1 우리 생활과 액체, 5-1 용해와 용액)

바닷물은 왜 짤까?

4-1 혼합물 분리하기, 5-1 용액의 진하기, 용해와 용액)

결정이란 무엇일까?

(5-1 용액의 진하기)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아이와 실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과학의 세계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다. 

만약, 학교에서 실험을 하지 못했다면 엄마와 함께 간단하게 집에서 충분히 실험을 할 수 있으니 아이의 공부에서 큰 도움이 될것이다.

이 책은 교과서와 연계가 되어 있어 엄마들에게 큰 도움의 역활을 하지 않을싶다.
http://blgo.yes24.com/document/115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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