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책장을 덮자마자 다시 책의 첫장을 열게 만든다.
그제서야 책 첫장의 내용이 이해가 됐다.
끝까지 읽고나서 다시 읽다보니 내가 미처 알지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이해가 됐다.
이 책의 분량이 짧다고?
아니다!
이 책은 두번은 읽어야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짧지않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내 기억은 믿을 수 있나?
나를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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