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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 삼성 어린이 세계위인 7
우리누리 엮음, 이형진 그림 / 삼성출판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세계를 발전시킨 놀라운 발명품들을 만들어낸 '발명왕 에디슨' 그의 발명품들은 놀라울 정도로 천재적인 것이지만 사실 그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천재'와는 거리가 멀다. 워낙 질문이 많아서 학교까지 잘린 에디슨.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고 바로바로 실험에 옮기는 그는 '실험자' 단계로 접어든다.가난했기 때문에 비싼 실험도구들을 살 수 없었던 에디슨은 신문배달, 기차에서 알바등을 하였다.훗날 전구, 축음기, 인쇄기, 전화기, 촬영기, 영사기등 수백개의 발명품을 남기고 간 그는 '천재란 99%퍼센트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뤄진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사실인즉 그는 우리에게 있어 '천재적인 발명가'지만 결코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노력에 의한 천재였던 것이다.
사실, 한 발명품을 만드는데 수천번도 넘게 실험했다고 한다, 아무리 인내심이 좋고 끈기있는 사람이라도 수십번을 넘기기가 힘든데, 에디슨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실험하며 몇달이 걸리던 몇년이 걸리던 수천번의 실패를 거듭해서 훌륭한 자산인 '발명품':들을 만들어 낸 것이다.나중에 발명품을 만들고 나서 그에게 수천번의 실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실패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다만 성공하기 위해서 수천번의 단계를 거쳐왔을 뿐이다.'라고. 그의 유명한 명언과 그의 뛰어난 발명품속에서 우리는 그의 끈질긴 집념과 인내심과 탐구력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