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미녀와 야수
월트 디즈니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1992년 4월
평점 :
절판


예전에 디즈니에서 미녀와 야수 극장판으로 개봉한 적이 있었다어른들도 아이도 모두 즐겨볼 수 있는 미녀와 야수는, 아이들에게는 말하는 주전자 등과 함꼐하는 모험세계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어른들에게는 '사랑'이 모엇인가를 깊게 생각하게 해주는 따뜻하고 명랑한 동화.과연 야수와 '사랑'할 수 있을까?아이들이 신나하는 동안 어른들은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만약 내가 저 미녀라도 '야수'를 사랑할 수 있었을까?잘 생긴 왕자라는 사실을 모르고도. 평생을 같이 살 수 있었을까?

처음에 미녀는 야수의 사랑을 거절하고 좋은 친구로 남아있길 바랬지만, 그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말을 하며 고백해온다. 그녀의 눈물 어린 고백순간 야수의 마법은 풀려 잘생긴 왕자가 되고. '진정한 사랑'인 것이다. 외면을 넘나드는 진정한 내면 세계 속에서의 사랑. 마녀의 저주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이 열쇠였던 것이다. 정말 눈물 겹고도 따뜻한 동화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일깨워주워 감명깊게 읽은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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