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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전, 콩쥐 팥쥐전 - 우리고전 15
이효성 엮음 / 지경사 / 1996년 4월
평점 :
절판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고전일 '콩쥐팥쥐'아직 모를 우리의 꿈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꼭 사줘서 읽히고 또 읽게 해야 하는 고전이다.착한 콩쥐와 나쁜 팥쥐. 계모 밑에서 팥쥐는 호강을 누리는데 콩쥐는 집안일 등 각종 궂은 일을 하게 된다. 사또의 잔칫집에 가는 것을 허락받기 위해 콩쥐는 돌밭의 김매는 것과 독빠진 밑에 물붓기 등 어려운 과제를 계모에게서 받지만, 어려움에 빠진 콩쥐를 돕는 것은 다름아닌 황소와 두꺼비이다.황소와 두꺼비는 콩쥐에게 이렇게 말한다 '착한 콩쥐님, 제가 도와드릴께요'또 하늘나라에서 선녀가 내려와 콩쥐에게 이쁜 옷과 신발을 주고콩쥐가 결국 사또와 결혼하고 계모와 팥쥐를 용서하는 내용 모두'권선징악(선은 권하고 악은 징벌하자)'의 뜻을 가지고 있다.아이들에게 착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려면 꼭 필요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