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고선 제2권
마기성 엮음 / 우일출판사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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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愛牡丹紅   세상에선 모란꽃이 제일 곱다고

栽培滿院中   화원에 심어놓고 좋아 하건만

誰知荒草野   푸른나무 우거진 산과 들에도

亦有好花叢   더 좋은 진달래가 피어 있는걸

色透村塘月   밤에는 고운자태 못속에 안겨

香傳壟樹風   향기로움 바람따라 풍겨 주누나

地偏公子少   산골이라 호화로운 손님이 적어

嬌態屬田翁   순진한 농부들께 아양 보내오.

 

ㅡ정습명의 <석죽화>

(p32)

 

 

 

서예반 수업에서 사용할 교재로 낙점.
매 시간마다 시조 한 편씩 읊어 봅니다.
아주 오래오래 손 때를 묻히게 될 귀한 책이네요^^
추후 서예 작품을 쓰게되면 가려 적어볼 생각입니다.
출판년도가 오래된 건 별 상관없구요
수록된 내용은 심히 방대하여 좋은데
해설이나 각주가 빈약한 게 아쉽네요.
다행히도 수업 중에 훈장님이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붙여주심요^^

 

알라딘에서 정가로 구매했는데

추가로 2권은 타 사이트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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