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현대수필가 100인선 2 35
박경주 지음 / 수필과비평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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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조각의 퍼즐》과《여우와 포도밭》과 이 책이 1, 2, 3권인줄 알았는데 《밥상》은 1권과 2권에서 가려 엮은 책이었다. '수필과비평사'에서 <현대수필가 100인선>을 가려 40편 내외의 작품을 수록한 문고본을 내놓았다. 시대적인 추세에 힘입어 수많은 수필, 수필집이 쏟아져 나오는데, 일체의 사적인 정실이나 청탁을 배제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으로 작가를 선정했다는 서문이다. 100인선 시리즈 1과 2를 발간한다고하니 모두 200명의 수필작가를 만나볼 수 있겠다. 수필집 이백 권을 모두 읽는다면 말이다.

 

 

 

<작가 프로필>  박경주 朴景珠

 

1951년 08월 26일 전남 광주 출생

1969년 02월 광주여자고등학교 졸업ㅁ

1973년 02월 수도여자사범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2015년 03월 제33회 현대수필문학상 수상

현 한국문인협회원

    국제 펜클럽회원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

    에세이문학작가회원

    송현수필문학회원

 

<저서>

수필집 <<세조각의 퍼즐>> 2008년, 에세이문학 출판부

          <<여우와 포도밭>> 2014년, 에세이문학 출판부

  책표지 날개에 저자의 프로필과 문고본 시리즈 목록을 소개했다. 박경주 작가는 35선이다. 한두 명 밖에는 모르겠다. 선정해놓은 목록에서도 어느 책을 먼저 읽어야하나 고민이 된다. 수많은 수필집에서 이렇게 가려 추천해주니 고맙기도 하다. 하지만 엑기스처럼 뽑아 낸 1, 2권에서 선택되지 못한 글도 있어 아쉽다. 작가가 좋으면 다른 책도 찾아 읽게되리라 위안해본다. 이 시리즈 책은 일반 책자보다 판형이 작아지고, 종이 재질이 좀 떨어진다. 보급형으로 저렴하게, 대량으로 찍어내느라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만 책선물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벼워서 휴대하기에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여우와 포도밭

....밥상, 눈물, 합방, 천익이, 여우와 포도밭, 이륙, 동그라미, 외면, 곗날, 벌새 크리킨디 이야기

 

2. 배웅

....죄와 벌, 염씨, 걸, 영정사진, 배웅, 악과 독, 종잣돈, 마중, 아들의 여자, 네 잎 클로버

 

3. 뒤는은 칭찬

....헬멧 교수, 화개떡, 로티와 나, 재롱잔치, 뒤늦은 칭찬, 생의 로스팅, 퇴근시간, 행복한 구두 이야기, 공짜점심, 마드모아젤

 

4. 감자 열매

....사해, 어느 가을날 오후 3시, 버려진 화분, 미안해요 엄마, 감자 열매, 루저이야기, 덤이 되는 삶, 친정엄마, 나목, 취객, 가을과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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