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부분은 이 책의 메세지인 '균형 잡힌 생태계를 위한 노력'에 대해 담고 있다. 사실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환경오염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그러다 올 여름 찜통같은 무더위가 사람이 만들어낸 환경오염의 산물이라는 사실에 뜨끔했었다.
점점 사람이 살 곳은 넓어지는 데 동물들이 살 곳은 줄어가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동물들이 사람 때문에 해를 입고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결국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다. 동물과 식물이 살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사람도 살아갈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