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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5집 - The Breeze Of Sea
박효신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줄은 알았지만 이번 앨범을 라이브로 부르는걸 보고 홀딱반했다.
이렇게 멋있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였던가 이렇게 애절하게 부르는 사람이였던가.
소몰이법이라 부리는 너무 감정에만 몰두해 몇번들으면 질리는 노래가 아니였다.
훨씬 담백해졌다. 만약 이번에도 그의 스타일을 고수했더라면 글쎄 그럼 그는 너무 많은 라이벌이 생긴다. 솔직히 예전의 박효신처럼 부르는 가수는 요즘 너무 많이졌다.
이젠 그만의 스타일을 넘어 더 실력이 쌓인 새로운 스타일이 생긴거같다.
잘다듬어진 감정절제.중저음.가성의고음.
살만한앨범이 오랜만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