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 2006 제38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 당선작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35
이근미 지음 / 동아일보사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가출한 딸에게 자기의 17살 이야기를 편지식으로 보내는것인데 편지가 아니라 한편의 소설을 보내는 수준이였다. 그래서 더 소설스러웠지만. 글쓴이의 필체라던가 분위기는 담백했다. 뭔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삶의 교훈들. 직장상사가 17살 후배에게 인생교훈을 말해주기 위해 책까지 읽었다고 하며 해준이야기들은 정말 새겨들을 필요가 있는 이야기들이였다. 캐릭터마다 다 특징이 있어 재미있었고 기-승-전-결이 잘 이루어진느낌? 괜찮은 소설이다. 정말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