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웃음의 이면에는 임박한 재난이 느껴진다. 재난은 한 주 두 주 지나면서 점점 가까워지지만 진짜 오지는 않는다. 어쩌면, 이미 와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늘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더 어려운 시간도 버텼기 때문에, 재난이 지금 발생하고 있음을 알아채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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