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망치
아서 C. 클라크 지음, 고호관 옮김 / 아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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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억들이 앞으로 또 오랜 시간을 견디게 해줄 것이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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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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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킁 불공평한 감정은 없는 것 같다고 나는 종종 생각한다. 아무리 둘이 서로를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더 사랑하는 사람과 덜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누군가가 비참해서도, 누군가가 비열해서도 아니라 사랑의 모양이 그래서.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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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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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마음이 아팠다. 삶이 자기가 원치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버리고 말았을 때, 남은 것이라고는 자신에 대한 미움뿐일 때, 자기 마음을 위로조차 하지 못할 때의 속수무책을 나도 알고 있어서.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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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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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많은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봤다. 그래서 위로가 되었을까. 그러나 내게 위로받을 자격이 있는지 그때의 나는 확신하지 못했다. -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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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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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뭘 알아, 네가 뭘. 그건 마음이 구겨져 있는 사람 특유의 과시였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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