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7-12-01
돈키호테가 번역서라 그런지 전 꽤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번역서는 모두 좀 힘든게 아직 책보는 능력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돈키호테의 기행은 둘시네아 델 토보소 공주에게 산초를 보내며 '나의 광기어린 행동을 공주에게 그대로 전해야 한다. 잘 보았다가 전하거라'그리고는 아랫도리를 벗고 쑈를 하는 그 장면에서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근래에 박노자씨의 책을 몇권 봤는데, 전 재밌게 봤는데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당신들의 대한민국1,2랑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나는 폭력의 세기를 고발한다 이렇게 4권 봤는데 전 이런 책들이 좋은 가봐요...
이왕 몇권 본김에 전작을 봐볼까..해서 지금 지름신과 거래중임돠~ㅋㅋ
여행사진은 언제봐도 너무...부럽고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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