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7-07-17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불볕 더위가 곧 시작될 거 같아요.
정말 종종 들리게 되네요..ㅎㅎ 잘 지내시죠?
올해도 책 많이 읽으셨네요~ 이제 여유가 좀 나시나 봐요.
존 스테인벡의 생가 사진 잘 봤어요. 고등학교때 영어독해가 너무 안되서 고민하다가 쉬운 영한대역(시사영어사에서 나온 빨간 영한대역 책 아시죠?)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고른게 The Pearl 이었어요. 키노라는 주인공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매일 점심시간에 30~40분 시간을 내서 그책을 몇쪽씩 읽었던 기억이 나요.ㅎㅎ 그래서 좀 더 친근한 느낌이랄까.. 덕분에 사진으로라도 고향마을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또 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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