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6-12-29  

2006년이
2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출산과 육아에 정신없이 보내셨을리라 생각되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세식구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삐뉴이어~~~~~~~~~~~^^
 
 
perky 2006-12-30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유님 그동안 어디 계셨어요! 문득문득 생각 많이 했어요. (진짜요. ^^)
저는 한국에 3주간 잘 지내다가 며칠전에 돌아왔구요. 지금은 독감으로 무지 고생하고 있답니다. 직장은 분만휴가 끝난후부터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중인데 내년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예전보다 늘어나니 몸과 맘이 편해서 좋긴한데 아기땜에 정신없다보니 책을 읽어도 리뷰를 자주 못 올려서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지요. 최근에 김약국의 딸들 읽고 너무너무 감동 받아서 한국에 있는 동안 직접 통영에 갔다왔다는 것 아니겠어요! 진짜 멋진 곳이었어요. 제 얘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자유님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