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djrl 2004-12-03  

안녕
perky님 안녕하세요, 서점에서 책을 고르기만 할 뿐 서평을 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내가 올해 읽은 책'이란 걸 발견하고 님의 서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 열심히 읽으시는군요.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저도 지난해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리버 타운'을 읽고 있는데 그 아름다운 문체와 사고에 푹 빠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평화봉사단으로 보낸 2년의 세월을 담은, 사람을 사랑하는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서평해주세요. 그럼 안녕
 
 
perky 2004-12-0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책이 무작정 좋아서 시간나는대로 책 읽으면서 보내는 독자입니다. 기회되는대로 님께서 추천해주신 '리버타운' 읽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