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지금 사랑하는 그와 꼭 함께해야 할 버킷리스트 45
김민송 지음 / 팬덤북스 / 201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속의 내용들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그림도 너무 이쁘네요. 사랑관련 시들도 매력적이고요^^ 많이 많이 사서 보세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 서른 살의 강을 현명하게 건너는 52가지 방법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걷는나무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한 때 서점에서 늘 자주 만났던 책.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와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아직은 서른이 아니니까 하면서 늘 지나쳤던 그 책을 이제는 읽어야 할 때가 왔다. 평소에 심리학 쪽에도 관심이 많아 읽기를 좋아했는데, 자연스럽게 서른이라는 나이가 되기 직전부터 서른과 관련된 책들은 내 관심사로 들어왔고 서른 살을 위한 이 심리학 책은 그래서 더 읽기를 미루어서는 안 되는 책이 되었다. 사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를 먼저 읽었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곧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도 읽어야겠지.

 

우리보다 이미 이십 몇 년전에 서른의 강을 건넌 정신분석 전문의인 그녀가 써낸 이 책은 정말 어쩜 그렇게 딱 필요로 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주는 지 모든 말들이 다 오래 오래 마음 속에 간직해야 할 좋은 말들로 다가 왔다. 30대를 잘 살기에 앞서 20대를 어떻게 살아왔나 돌아보자니,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고 부딪치고 깨지면서 하나씩 터득해 온 것 같다. 하지만 서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무언가 더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고, 도전할 것들은 생각보다 더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정착해야 할 것만 같으면서도 도전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이 참 의아하다. 아무튼 나의 20대의 고통스러웠던 여러가지 경험들은 당시에는 진짜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낄 정도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경험들 하나하나가 이어져서 나라는 존재가 지금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서른 살이 되면 20대의 파릇파릇한 아름다움이 사그라들 것이라고, 그렇기에 더 겁난다고 했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외모의 변화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심리적으로 받는 압박과 중압감을 이겨내고 현명하게 살아가느냐가 아닐까 싶다. 어찌 보면 이 책의 내용들은 20대때에도 어디선가 무수히 들었을 만한 소리들이고, 20대가 읽어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나 실제로 실천하면서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까. 그럼에도 서른이 되면 무언가 기반이 다 잡혀야 할 것만 같고, 무언가 다 완성이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은 착각과 강박관념 속에서 우리의 대부분은 괴로워 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말한다. "~해야 한다라는 말보다는 ~하고 싶다. 혹은 ~하니까 즐겁다라는 말을 하면서 살아라.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못 당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못 당한다. 그러니 당신이 무엇인가를 하고 싶고 즐겁게 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만약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짓눌려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찾아보라. 결코 늦지 않았다."

 

슬프고 방황하고 힘든 대한민국의 서른 살 젊은이들을 무수히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 주었던 저자의 지혜와 통찰력으로 서른의 강을 현명하게 건너는 법 52가지를 통해 마음을 하나씩 치유하고 다듬어 보자. 그래서 더 용기를 얻고, 열심히 살도록 해보자. 그러면 어느 덧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온 마흔 앞에서 내 서른 살을 정말 잘 살았다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꼭 그랬으면 좋겠다. 나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당신에게
남인숙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남작가님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시리즌 이미 국내의 많은 여성들의 자기계발서의 바이블이 되었고, 더 나아가 중국, 대만, 베트남, 몽골까지 점령한 남작가님의 책은 모든 여성을 위한 책이 되어가고 있다. 남작가님의 책을 읽고 인생을 변화시켰다는 사람들을 꽤나 많이 봐왔고, 나역시 그 중 한명이니까. 하지만, 여자 혼자 잘났다고 해서 이 세상을 알차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요즘 독신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사한 골드미스보다는 그래도 괜찮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이혼하지 않고 결혼생활 잘 영위해가는 그런 여자들의 삶이 어쩌면 정말 부러운 삶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리 내가 잘난 여자 혹은 못난 여자라고 하더라도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스스로 충분히 깨우치고 공부하면 남자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멋진 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작가님의 이번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남자와의 관계에 자신이 없었던 여자들, 혹은 정말 남자를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멋진 연애 처방서이자 남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남자 심리분석서이자 공략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십대때는 많은 남자를 만나고 이별을 되풀이하면서 도대체 내가 무슨 문제가 있길래 이런 일을 또 황당한 이별을 겪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자책을 하고 가슴을 쥐어 뜯기도 했고, 눈물 찔찔 짜면서 연애에 관련된 책을 읽어 보았다. 하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남자의 비위를 맞추려고 잘 보이기에 급급했고, 그래도 매번 결과는 똑같이 참담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남자를 깔아뭉게는 내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했고(나는 학교 다닐 때도 남자한테 절대 지지 않으려고 했다. 아무리 좋아하는 남자라도 등수로라도 눌러버려야 한다는 묘한 경쟁심리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굽신거리는 남자를 보면서 통쾌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굽신거리기만 했던 남자가 너가 그동안 너무 나를 많이 무시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라는 말을 내뱉었을 때, 이것도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위기의식이 들기 시작했다. 여우같은 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여우같은 여자란 어떤 여자를 말하는 것인지 알쏭달쏭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남작가님의 이 책은 먼저 중국 고전 <금병매>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짤막하게 단막극처럼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그에 대한 남작가님의 남자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 이어진다. 사실 <금병매>라는 고전을 가져와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것을 몰랐을 땐 도대체 이런 촌스러운 금련, 무송, 무대, 춘매라는 이름들이 어디서 나온 걸까? 라는 궁금증까지 자아냈으나, 오히려 이 책을 읽고 나니 <금병매>마저 읽고 싶게 만들어지기 까지 했다. 실로 이 책에는 다양한 심리학자의 분석이나 소개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관련 책들을 모조리 읽고 싶을 정도로 만들기까지 했다. 읽어나가면서 아, 그래서 그랬던거구나! 하는 부분도 참 많았고, 이랬어야 하는 건데 라는 부분도 참 많았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하나같이 여우주연상감의 연기를 하고 산다는 것에 한편으로는 피곤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앞서면서도 결국 그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잘해냈던 그녀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거의 다 누리고 산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게 당연하게 느껴지기까지 할 것이다.

 

그래서 남자가 있는 여자가 기억해야 할 십계명은 다음과 같이 10가지로 요약된다.

 

1) 남자가 원하는 말을 들려줘라 그리고 행동은 당신 마음대로 해라.

2) 믿어라. 남자는 정말 단순하다.

3) 남자 앞에서 착한 척만 해도 충분하다.

4) 수백 번의 잔소리 대신 단 한 번의 명령을 해라.

5) 수백 번의 잔소리 대신 단 한 번의 명령을 해라.

6) 밖에서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주면 안에서 당신한테 복종할 것이다.

7)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듯 남자에게 대화를 가르쳐라.

8) 남자는 울고 싶을 때 화를 낸다. 같이 흥분하지마라.

9) 여자의 칭찬은 남자를 춤추게 한다.

10) 알고도 속아주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일찍이 스물 다섯에 결혼을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가득한 남작가님. 살아오면서 남편을 길들이기 위해, 또 좋은 관계로 유지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던 남작가님의 노하우, 그리고 남작가님이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분석된 검증된 남자의 심리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알차다. 사람인지라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알고도 쉽게 적용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싸우고 깨닫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그러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배워가는 게 진짜 중견 배우자의 여유로움과 태연쩍음의 자연스러움만큼 농익은 관계의 달인이 되는 방법이 아닐까? 연애시절에는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지만, 결혼생활에서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라고 잘 기억해두길 바란다. 진짜 여왕이 되는 법은, 나와 함께 평생을 살아갈 상대를 잘 공략하는 것밖에는 없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고 했으니, 열심히 읽고 내 남자를 잘 다뤄서 내가 빛나는 여자가 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 라이프 사전 - 서른의 길목에 선 당신에게
이재은 지음 / 책비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서른 이라는 나이가 내게 멀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아니 스물 다섯 조차도 멀게 느껴지던 그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 서른이라는 나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서른이네"라고 말할 정도로 시간은 쥐도 새도 모르게 흘러간 것만 같고, 내가 이십대를 충실하게 잘 살아왔나 반성도 하게 되면서 서른부터는 좀 더 멋지게 살아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서른과 관련된 책들이 요새들어 자주 눈에 들어온다. 이십대의 한창기에 이십대는 이래야 한다는 책에 자주 눈이 갔던 것 처럼. 사실 나이든다는 것이 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눈가에 주름과 기미 비스름한 것이 늘어났을 지언정, 마음의 여유만큼은 한뼘 성장한 서른 살 그래서 스무 살 보다 열배 쯤 멋있는 서른 살! 여자의 진짜 인생은 서른 살부터 시작된다"는 말에 다시 한 번 내가 맞이할 서른이라는 나이를 생각해 보았다. 그동안 많은 실패도 겪고, 아픔도 겪으면서 나름대로 탄탄해지고 강해지고 나만의 사고관과 가치관도 구축했던 이십대. 하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고 수많은 지식과 정보는 필요하다. 그래서 좀 더 멋지고 근사한 서른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 현명한 삼십대가 되고 싶기도 하다.

 

저자의 기존 책 여자 Life사전처럼 빼곡빼곡 알차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려고 담은 저자의 스타일과 노력이 돋보이는 책. 화려하기에 또 더 눈이 간다. 아직 삼십대 중반이지만 그녀가 생각하기에 서른은 어떻고, 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해서 인생에 확실한 정답이 있다고 보장할 수 없지만 조금은 일찍 서른을 살아간 그녀의 야무진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도 있었다. 서른을 위한 삶, 일, 스킬, 사랑, 결혼생활, 스타일과 뷰티에 대한 내용들이 참 알차다. 굳이 서른을 앞두지 않은 여자, 이미 서른 살이 훌쩍 지나버린 여자, 혹은 이십대가 읽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십대의 후반이 되어서야 나의 일을 찾았고, 비로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스스로 하나씩 해나가며 안하무인으로 까짓것 뭐 혼자 살아도 되지!라고 외쳐대며 살아왔던 나였다. 여전히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은 무수히 많다. 이십대 초반의 나는 누구 때문에 뭔가 포기하면서 내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아갈 나약한 여자였지만 지금은 누구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을만큼 당당해지기도 했다. 더 원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버릴 건 버리고, 취할 건 취해야 진짜 내 나이에 걸맞는 어른이 된다는 것도 알 것 같다. 나이는 먹더라도 동안이어서 젊게 느껴지는 사람이 아니라, 늘 깨어있는 생각과 꿈으로 젊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 마음이 젊은 사람으로. 이제 또 하나의 꿈을 마음 속에 품게 되었다. 곧 내일이면 나는 우리나라 나이로 서른이 되는 날. 버킷 리스트에 그것도 꼭 써 놓아야지. 나이 먹는다고 서러워하지말고, 어리다고 다 부러워하지 말고, 나의 페이스대로 멋지게 살아가면 되는 거다. 내가 누군지를 알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나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최고 멋진 사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 - 욕심 있는 여자들을 위한 자기혁명
조안나 바쉬.수지 크랜스턴 지음, 정준희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업과 정부, 예술계 등 각 분야 최고의 여성 리더들을 5년여에 걸쳐 인터뷰한 두 명의 여성 컨설턴트 조안나 바쉬와 수지 크랜스턴의 노력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책 표지의 당당하고 멋진 여성과 함께 시원시원한 하늘색의 표지가 책을 읽기 전부터 왠지 쿨할 것 같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인터뷰를 통해서 저자 자신도 성장했지만, 누구보다 앞으로 꿈을 품고 살아갈 지구상의 많은 여성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써냈고, 여성리더들이 준 교훈들을 다듬어 다섯 가지 마법으로 만들어 냈다. 바로 의미 찾기, 프레이밍, 인맥, 정면 승부, 에너지 관리가 바로 그것이다.

 

의미 찾기는 스스로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찾고 그것으로 나의 인생의 목적을 찾고 인생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두 번째 프레이밍은 바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관련이 있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또 통제의 관점을 내부에 두느냐 외부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인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인맥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인상깊었다. 실제로 우리는 혼자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고 어떤 인맥을 만드느냐에 따라, 또 영향력과 친밀도가 높은 스윗 스팟에 인맥이 집중될 수록 내가 나아가는 길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멘토도 중요하지만 멘토보다 후원자가 더 중요하고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후원자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인상 깊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인맥이란 어떤 사교적인 사람들만의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 인맥도 노력하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지난 몇년간 나는 그 사실을 몸소 깨우쳤다. 아직도 더 많은 인맥을 만들어야 하지만,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고 사심없이 대하되, 나도 최고의 인맥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작정 얻으려고만 하면 그것은 인맥이 아니다. 다음으로는 정면승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당당하게 나를 드러내고, 커리어보다 열정을 사랑할 것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관리에 대해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애초부터 가능하지 않음을 이야기하고, 회복력을 기르는 방법과 휴식의 중요성등을 이야기 한다. 전부 다 그냥 여느 자기계발서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라고만 판박지 않았다. 직접 성공한 여성 리더들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꿰어가면서 그녀들의 경험을 통해서 내놓은 지혜들을 엮었기 때문에 우리는 여성 리더들의 행동을 통해서 이 모든 것들을 배울 수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평가하고 있어요. 자신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그에 따라 결정을 내리죠." (33) 이제 무엇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해보자. 그리고 어떻게 인생의 로드맵을 그려나갈 지 생각해보자. 이 책이 비단 여성 리더들을 인터뷰한 책이고, 여성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더라도 남성들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바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수 워렌 베니스가 "남성 역시 여성 못지않게 이 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하며 입증했던 것처럼. 안정보다는 열정을 선택했던 여성 리더들의 지혜와 철학을 배우고 내 인생을 멋지게 디자인하자. 바로 겁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 내 인생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것이니까! 10년 후에 나는 정말 멋진 삶을 살았다고 말 할 수 있으려면 지금부터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