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가격이 많이 부담되었습니다. 일단 사고보면 가격생각안하고 쓰게되죠..ㅋㅋ
세제하고 이거하고 구입하니..그냥 3만원이 넘더군요. 전에 쓰던 설탕에서 나온 어쩌고 그거 썼는데 다써서 고민중이다가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많이 부족해서 결국..자연퐁을 구입했는데 다음날 이게 배송되었네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3개를 비교하면서 사용하게 된거같습니다.
일단 저처럼 거품파..이신분들은... 자연퐁>제너레이션>설탕추출세제 이렇게 된다고 보심 됩니다.
자연퐁보다는 제너레이션이 더 농도가 짙습니다. 묽으면 쓰기가 그런데.. 좀 농도가 되다보니 소량으로 쓸수 있습니다. 거품도 아주 잘 나는편이구요.
일반세제비교 세척력이 문제인데요. 세척력이 정말 좋습니다. 과연 이게 천연세제인가...하는 의심이 들정도로요.
계면활성제가 천연일경우와 합성일경우가 대체 어떻게 다른건지 알수는 없지만 뽀드득하게 잘 기고 손에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연하게 올라오는 라벤다향도 좋구요.^^
가격생각해서 아껴쓰니..세제는 덜써서 환경오염측면에서는 좋은듯..합니다...ㅋㅋㅋ
생선먹고난 접시 닦는데 아주 잘 닦입니다...너무나 뽀드득해서..의심갈정도로...아랫분은 한살림이랑 비슷하다고 하셨는데..저는 그것보다는 훨신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가격에서도 비싸서도 좋기도 하겠지만..(과연가격적으로 좋은건지 아닌지 판단이 좀 안서긴하지만요) 써있는데로 무독성에 뭐 그렇다면 세척력도 좋고..헹굼성도 좋으니..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천연비누류의 세제쓰다보면 세제찌거기가 다시 묻어서 그릇이 뽀드득..해지지 않는데 이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서 그런지..그런것도 없이 깔끔하게 유리그릇도 씻깁니다.
아껴써야하는 포스가 좀 있긴하지만...쓰는동안은 즐겁게 쓸꺼같습니다.
근데 통이 무거워서...ㅠㅠ 거꾸로 쏟다보면 구멍은 작아서 적게 나오긴하지만...본의아니게 많이 나오기도 하는구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