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
경민선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한수는 기영이에게 어떻게 지내는지 문자를 보내고 '투명인간을 죽였어, 도와줘' 답장을 받게 되는데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의아해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기영이 집을 찾아가게 된다. 그 곳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딱드리는데..


소파에 앉았던 그에게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느끼게 된다. 기영은 한수에게 같이 투명인간의 시체를 처리를 도와달라고 이야기 하고, 자신이 겪은일이 진짜인지 꿈인지 헷갈려하던 그에게 기영이의 부고 소식이 전해진다.


그렇게 기영이 형을 만나게된 한수는 기영이의 상황이 어땠는지에 대해 듣게 된다. 자신이 겪은일이 다 망상인가?? 라는 의문을 갖고 있던 그에게 기영이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데..

 

다른 인물이 겪은 비슷한일을 망상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

한수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때 유일하게 믿어주며 용기를 줬던 친구인 기영이였기에 그의 말을 믿기로 하고 기영이 하던 일을 이어서 하기로 결심한다.

 

"소외된 이들을 빗댄 투명인간이라는 소재가 기발하고, 무엇보다 참신한 캐릭터들이 가장 매력적이다." - 심사위원


책을 읽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하던 SF라는 장르를 머리속으로 영상화 시켜보니 만화적인 느낌으로 생각하며 읽으니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엔 그냥 SF 스릴러 라는 장르로만 받아들이고 단순한 '이야기' 로만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위의 글을 읽으니 단순히 독특한 소재로 쓴 이야기로 치부할 수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소외된 이들, 같이 있음에도'투명인간 취급' 한다 라는 말도 있으니..

 

 

" 이 책은 출판사의 서평단 이벤트로 제공 받았습니다. "


"태어날 때부터 너희 눈에는 안 보였어. 우린 그런 존재야." - P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