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의 역습을 대비하는 지혜

역사가 묻고 미생물이 답하다 - 공생하고 공격하며 공진화해 온 인류와 미생물의 미래 ㅣ 묻고 답하다 6
고관수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4년 9월

현재 가장 험난한 전쟁터가 몇 군데 있죠.
그 중 가장 최근 발발한 우-러 전쟁터에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유행병으로 병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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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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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서포터즈로 도서만 제공 받았습니다)


한국전쟁에서 발견된 이 바이러스는 1960년대 전쟁시에는
정체를 못 밝혀, 양 진영에서 상대 진영에게 생물화학전이라고 비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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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서울대 의대 교수였던 이호황 박사가 병원체를 발견하고,
한탄강에서 이름을 따서 이름도 붙였죠!
게.다.가.
1988년 최초로 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한타박스) 개발까지 완료!
2021년까지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로 물망에 오를 정도도
종종 거론 되셨어요. 위인급 인물이 되신거죠.
(슬프게도 2022년 7월 타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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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황 박사님의 “한타박스”가 없었으면…
영화 “컨테이전”를 현실판으로 볼 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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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이러스로 절멸당하여 역사가 바꾼 사례를 더러 압니다

신대륙에 퍼진 천연두바이러스로 유럽 구대륙의 식민지가 되었죠!

미생물로 일상이 무너진 코로나 세대의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의 미생물 의료를 엿볼 수 잇는 책입니다

일잘러슨배님의 회사 업무&보고서 노하우 A부터 Z까지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 개정판
박소연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9월

(더퀘스트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고, 서평은 자유의지로 작성하였습니다.)

각 장별 소주제의 전개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반복적입니다!
책 제목 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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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 이론정리 및 문제점 - 해결책/개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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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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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시면서 만날 수 있는 모든 딥빡&멘붕 상황이 [사례]에
골고루 나와서, 내가 책을 읽는 건지😅
다큐인지😬 증강현실인지😵‍💫 숨이 막혀오는…
어후 손 좀 닦고 올게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오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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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생생하게 직종&직무 상관 없이 모두가 겪을 법한 대표 [사례]만 잘 추려 놨어요.
[해결책/개선안]에서 “난 왜 이거 몰랐지?”하고 땅을 치고 후회😭해요.
어? 우리 회사 일잘러 이렇게 일 하던데!! 앗!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일잘러의 근본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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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근본은 “핵심을 잘 파악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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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보고서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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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에 맞는 비즈니스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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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1Page에 조감도(핵심 흐름도)
> 이 부분이 애플의 1페이저와 조금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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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은 지금까지 한 일 중 회사의 목표와 같은
방향인 것에서 출발
(+ 새로운 것)&(- 기존 하위 업무)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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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핵심목표를 겨냥한 기획에 두각을 나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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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도 회의도 구술보고도
무조건 두괄식! 두괄식!! 두괄식!!!
+부연설명 3-4줄/30초

실행하기 좋게 예시도 좋고 설명도 자세해요

마케팅 족보노트 공개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 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
마크 W. 셰퍼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동양북스에서 도서만 제공 받아 서평은 자유의지로 작성)

책의 날개에 있는 키워드북이 목차와 동일해요!
목차는 좀 더 자세한 부주제와 누가 썼는지까지 세부적인 내용까지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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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시작 - 콘텐츠 마케팅 - 소셜 미디어 마케팅 - 마케팅 스탠다드 - 마케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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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과거-마케팅의 새로운 채널(시장) + 게다가 가장 중요한 청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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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맞죠?

과거는, TV&라디오/신문/이메일/인터넷마켓/옥외 광고로 국한된,
일방향 마케팅 방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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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마케팅 채널도 다방향.
마케터도 다수 & AI까지^^
마케팅 품목도 다양화.
그 만큼 카피라이팅도, 방식도, 잠재고객도 달라지죠!
검색 엔진 최적화, 상위 노출, 커뮤니티라는 신개념 마케팅법까지!
게다가 요즘은 카피라이팅을 AI가 해줍니다!
메타버스와 같은 증강현실에서의 마케팅도 필요한 시대가 되었죠.

마케팅에 쓰이는 콘텐츠 - 전략, 동영상, 카피라이팅-의 핵심
마케팅채널
그 외 기본 사항에 대해 각각 10가지 팁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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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의 장이 시작하는 곳에 글쓴이의 짤만한 소개가 있어요.
옆 장에는 주제에 대한 고찰과 10가지 팁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어요.
그래서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는 사전같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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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웹3 커뮤니티에서 마케팅 천재 36명(저자 + 35명)이 모여 프로젝트로 공저에요.
즉, 현직자의 스스로 실행&실험한 결과물을 요약한 책입니다.
그리고 팟캐스트에 초대된 손님에게 인터뷰하는 느낌으로, 쉬워요.
(단어는 가끔 전문가스럽지만, 전개와 설명은 초보자도 실천가능)
활동 중인 마케터들이다보니,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에 도전하기에
생생하고 진취적인 내용이 많아요.

현재 SNS에 뜨는 퍼스널브랜딩에 대한 전략도 나와 있습니다.
[백만장자 메신저]랑 좀 비슷한 방향이긴 해요.
아직 다른 전략이 없기도 하고요.
AI 대항마는 퍼스널 브랜딩 밖에 없다는 시작글에 동의 하여
역시 전문가!하는 믿음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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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수이신데도,
커뮤니티로 뭉쳐서, 미래의 마케팅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서로의 멘토-멘티가 되어 연구 중이시라니! 존경합니다!

구시대적 글쓰기에서 클릭유발 글로 탈바꿈

스토리 설계자 - 고객의 욕망을 꿰뚫는 31가지 카피라이팅 과학 ㅣ 스타트업의 과학 4
짐 에드워즈 지음, 신솔잎 옮김 / 윌북 / 2024년 8월

점점 활자의 노출이 줄어드는 현재에서 헤드카피 한 줄이 강력한 힘이자 돈이자 영향력인 시대에요.

활자에 대한 노출 횟수도 빈도도, 집중력도 줄지만, 구매와 유입을 늘리는 것은 한 줄의 글이죠!

동일한 책의 서평, 동일한 주제 피드를 써도 도달이 다른 이유까지 알려주는 책이죠!

반성합니다

“팔리지 않으면,
문제는 제품이 아니라 당신에게 있다.”

“다들 본인에게만 관심이 있다.”

으로 구시대 작법 마인드를 건드리죠.

구시대 작법에 찌든 내 손가락에 두려움 실리죠.
잘 쓸 수는 있을지 의문만 커지는 데다가 자신감 뚝뚝 떨어지는 걸림돌까지 스스로 만든답니다.

도망가고 싶어지지만, 잘 써진 글로 유입 될 고객과 구매콜은 어깨가 쑥쑥 올라가 귀에 닿일 거에요! 그런 카피라이팅에 관한 연습방법과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책입니다.

다 읽으면 스스로 작법에 대한 나쁜 버릇에 대한 반성문이 써집니다.
그리고 그 이후 고칠 점&간과한 점에 대한 체크리스트 세부항목이 쓰고 싶어 손이 간질간질 할거에요.

벤치 마킹할 잘 써진 글자료도 모으고 싶고,
스팸레터나 랜딩페이지를 대충 봤던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 답니다.

블로그, SNS, 랜딩페이지, 헤드카피, 바디카피, CAT
현대에 필요한 글쓰기에 필수기술의 집약체


윌북출판사와 인스타그램 글엄에도님에게 도서만 제공받고 자유의지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인간고양이 미취학아동의 스승님 고양이

고양이가 커졌으면 좋겠어
우승연 지음 / 금동나래 / 2024년 6월

집 인간고양이 1,2,3호가
가장 좋아하는 체다치즈색 🐈고양이

금동이는
당연히 인기만점!
게다가 상상의 나래로 더 멋져진 금동이는 장군님같다는 칭찬도 받았어요.

금동이가 등하원도 도와주고&지켜주고
높은 건물도 오르락내리락 할 때마다

등교와
엘리베이터 없는 우리 집에 꼭 있어야 한다며!!!
키워야 한다는 우리 집 인간 고양이들‼️
책 속 친구를 부러워 했어요!


친절하고 자상한 금동이 만큼 따듯한 채색에
보들보들 고양이털 쓰다듬는 느낌이랍니다😍


1호는 금동이 볼 때마다 🤗쓰담쓰담

높은 건물 불 났을 때를 종이책임에도 입체적으로 표현한 부분은
어른인 저도 환호성을 질렀ㅈㅅ!


커진 고양이와 공동양육하길 바라는 애미의 소원🤗

커진 고양이 타고 등원/등교가 꿈인
인간고양이들도 행복한 시간

금동이와 상상의 나래 펼치는 시간^^

금동나래출판사와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자유의지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